모든 비용이 올랐습니다.
어려운 경제 불황 시기를 극복하려면 2가지 밖에 없습니다. 비용을 줄이든지 매출을 늘리든지.
대부분의 사업자에게 경제가 좋지 않은 시기에는 ‘매출을 늘리는 것’보다 ‘비용을 줄이는 게’ 더 쉬운 전략입니다. 소비자가 지갑을 열지 않으니 시장이 축소되고 투자도 감소하니까요. 단순 계산으로 10% 마진이 남는 사업에서 100만원을 벌려면 1천만 원 매출을 올려야 하지만, 반대로 비용을 30만 원 줄이면 3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만큼 비용 절감은 중요하죠.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꽤 하는 상황에서 ‘웹디자인’은 필수 업무입니다.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같은 오픈마켓에 제품을 팔거나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를 한다고 해도 최소한의 배너 제작은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사내에 디자인 인력이 있다면 직접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인력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오거나 이제 막 디지털 전환을 하는 업주 입장에서는 디자인 외주를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왜 웹디자인 외주가 필수인가?
- 서두에서 말했듯이 비용 절감입니다. 신규 쇼핑몰 창업자가 디자인을 직접 한다고 공부하기 시작하면 이것도 비용입니다. 그 시간에 좋은 제품을 소싱하고 기획하는 것이 사업 전체적으로 이득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업체의 규모가 커서 인력이 충분하다면 사내 인력으로 디자인 업무를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부서의 역할에 비해 비용이 크게 높다면 이 또한 외주를 고민해 봐야 하겠습니다. 엔씨온디자인에 업무를 맡기는 업체들 중에서 메인 디자인 역할은 사내 디자인 부서에서 담당하고, 보조적인 디자인 업무를 저희에게 맡기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외주 서비스이다 보니 당연히 비용은 직접 고용에 비해서 훨씬 저렴합니다.
- 디자인은 디자인을 꾸준히 하는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련 업무를 해온 외주 업체들은 다른 분야에서 의뢰받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꽤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 업무 전문성에서 일반 중소기업보다 우위를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괜찮은 디자인 외주 업체를 골라서 일을 진행하다 보면 업무 효율성이 무척 높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핵심역량 – 본래 사업 기능에 집중하세요. 다른 포스팅에서 누누이 강조를 드리지만 사업자는 기획자입니다. 사업의 본래 기능을 누구보다 잘 알 테고 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해야 합니다. 디자인 자체 업무보다는 기획, 마케팅에 신경 써서 기획을 하는데 시간을 써보세요. 음식점이라면 음식을 더 맛있게, 홀을 더 깔끔하게 하는데 신경을 써보세요. 디자인은 그냥 맡기세요. 외주업체를 잘 골라서 업무 협력을 하는 것도 경영진의 능력이자 노하우입니다.
오늘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소상공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왜 웹디자인 외주는 필수인가’에 대해서 얘기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